역주조선왕조실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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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단향(紫檀香)

서지사항
항목명자단향(紫檀香)
용어구분전문주석
상위어단향(檀香), 약재(藥材)
관련어백단향(白檀香)
분야문화
유형약재
자료문의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정보화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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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의]
자단(Pterocarpus santalinus)의 껍질을 제거한 속 부분.

[개설]
자단향(紫檀香)은 비위 기능을 좋게 하여 몸을 가볍게 해주는[理氣和胃] 효능이 있다.

[산지 및 유통]
『세종실록』 「지리지」에 의하면 충청도, 경상도,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토산물이다.

[약재화 방식 및 효능]
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다.

부기를 가라앉히고 지혈시키며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. 종기 상처, 칼 따위에 베인 상처로 인한 출혈을 치료하고, 임질을 치료한다. 외용할 경우 가루 내어 바르거나 즙을 내어 바른다. 급성 부종과 동통에는 자단향 간 것을 식초에 섞어 바른다. 백단향(白檀香)에 비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

『성종실록』에는 정인사(正因寺)에 백미(白米)와 함께 자단향(紫檀香)을 보냈다는 기록이 있다[『성종실록』 17년 12월 14일]. 『중종실록』에서는 일본과의 무역품 목록에 호초(胡椒), 주홍(朱紅), 침향(沈香), 용뇌(龍腦) 등과 함께 자단향을 언급하였다[『중종실록』 20년 8월 19일].

[참고문헌]
■ 강병수 외, 『(원색)한약도감: 임상을 위한 한약활용의 필독지서』, 동아문화사, 2008.
■ 이시진, 『(신주해)본초강목 1~15』, 여일출판사, 2007.
■ 동양의학대사전편찬위원회 편, 『동양의학대사전』, 경희대학교출판국, 1999.
■ 江蘇新醫學院, 『中藥大辭典』, 上海科學技術出版社, 2002.
■ 國家中醫藥管理局中華本草編委會, 『中華本草』, 上海科學技術出版社, 1999.

■ [집필자] 양영준